2016년 1월 18일

화분크기 : 지름 10cm포트분

 

렁워트(Pulmonaria),풀모나리아,허파풀,3색앵초

여러가지로 불리는 이 식물은 

지치과 풀모나리아속에 속하는 식물로 유럽이 원산지인 허브입니다.

종명인 Pulmonaria는 폐라는 뜻의 라틴어 'pulmo'에서 왔는데,

이는 렁워트가 폐를 치료하는 데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자연상태에서는 30cm까지 크고 개화기는 5~6월이지만,

화분에서는 이른봄인 2월말~3월이개화기이고, 15cm정도 큽니다.

현재 꽃의 몽우리는 다 잡힌상태입니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하기때문에 가을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꽃은 한 송이에서 다발로피며, 다발안에서 3색인 분홍,보라,파랑의 색이 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3색앵초라고도 불리는 식물입니다.

내한성이 강해서 어디서나 잘자라고,보통 정원에서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허브의 약효성분으로 타닌,사포닌 ,이산화규소,비타민C,칼륨등이 들어있어 호흡기에 좋다고 합니다.

 

 

 

아래 내용은 자연백과사전에 나와있는 정보입니다.

 

지치과(―科 Boraginaceae) 풀모나리아속(―屬 Pulmonaria)에 속하는 식물.

특히 털이 달린 다년생초인 풀모나리아 오피키날리스를 가리키기도 한다.

유럽의 개방림과 덤불숲에 널리 퍼져 있다.

푸른색으로 변하는 늘어진 분홍색 꽃과 흰 점이 있는 잎을 보기 위해 정원에 심는다.

줄기 아래쪽에 달리는 잎은 심장 모양이지만 줄기 위쪽에 달리는 잎은 넓은 타원형이고 줄기를 감싼다.

꽃이 피는 줄기는 길이가 30㎝ 정도이고 끝에 원통처럼 늘어진 꽃이 무리지어 핀다.

풀모나리아 롱기폴리아는 꽃이 조금 작고 잎도 좁다.